AI로 현장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데이터를 구축하다

고객사 소개

고객사는 국내 Top 3 조선·해양 플랜트 기업으로, 초대형 LNG 운반선·드릴십·FPSO 등 고부가가치 선박과 해양플랫폼 EPC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거제 조선소를 포함한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친환경·스마트 조선” 비전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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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조선 현장은 크레인·중량 화물·야외 바닥 등 위험 요소가 상존하여 ‘넘어짐·미끄러짐·균형 상실’ 사고가 빈번합니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고객사는 “작업자 행동 기반 안전 AI” 모델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개발 목적은 조선소 내부 CCTV에 AI를 적용해 넘어짐·미끄러짐·균형 상실 등의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경고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실제 현장 조건과 유사한 환경에서 18가지 낙상(넘어짐) 시나리오를 촬영·가공해 학습용 영상을 구축하는 일이 핵심 과제였습니다.

[주요 과제]

• 작업자 1인당 18개 액션 촬영(예: ‘걷다가 미끄러짐’, ‘서 있다가 균형 상실’ 등)

• 두 카메라 각도(0°, 45°) 에서 동시에 녹화해 다각도 데이터 확보

• 프로젝트 마감 기한 : 한 달 이내

• 안전 확보 : 미끄럼 실험 시 바닥 재질·물·윤활유 등을 활용하되, 작업자 보호장비·가이드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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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택코리아 작업 내용

본 프로젝트는 18개 낙상 시나리오의 설계부터 작업자 모집·다각도 촬영, 정밀 가공·검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단계	수행 내용
데이터 설계	18개 행동 시나리오 상세 스크립트화 미끄럼 재연을 위한 바닥 재질·액체 조합 안전 매뉴얼 작성
작업자 모집	총 50명(예비 10명 포함) 선발·교육 성별·연령 다양성 확보로 데이터 편향 최소화
촬영 진행	0°, 45° 두 각도에서 동시 촬영 작업자당 18클립(행동별 1클립) 녹화
가공 작업 수행	각 행동의 Start / End time(밀리초 단위)​ 입력 “사전 행동 → 기본 자세 → 사고 원인 → 정지” 총 4단계 라벨 부여
품질 검수 & 납품	이상 타임스탬프 검출 → 영상 재확인 → 시트 수정 기한 내 완료 후 고객사 보안 서버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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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현장 모습

18가지 행동 시나리오 중 일부 모습 (서 있다가 균형 잃음)

두 가지 각도로 촬영하는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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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작업 결과

이번 프로젝트로 고객사는 현실 기반 낙상‧미끄럼 영상을 0°·45° 듀얼 앵글로 구축해 AI의 공간 인식 정확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안전 재연 프로토콜을 표준화하여 추락·끼임 등 추가 위험 행동도 즉시 데이터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카테고리	핵심 성과	주요 성과
데이터 구축	현실 기반 낙상 데이터셋 확보, 다양한 미끄럼·균형 상실 장면을 실제 환경을 재연하여 촬영	학습 데이터 현실성 향상 및 모델 일반화 성능 강화
다각도 수집	0°·45° 듀얼 앵글 영상 제공	단일 시점 한계를 보완하여 공간 인식 정확도 개선
프로세스 표준화	안전·재연 프로토콜 정립	향후 추락·끼임 등 유사 위험 행동 데이터 수집 시 즉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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